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
9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'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을 위한 세미나'가 개최되었습니다.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(AI)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, 학계, 민간이 함께한 자리였습니다.
본교 *공공인재학과 박기관 교수님(상지대학교 부총장)*께서는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아 'AI 지방분권 국가 : AI를 통한 지방위기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'을 제시하셨습니다. 발표에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위기를 지적하며, AI 기반 국가 시스템 개조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핵심 해법임을 강조하셨습니다.
박기관 교수님은 "AI 지방분권은 먼 미래의 꿈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과제'라며, "AI의 날개를 단 지방이 대한민국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
이번 세미나는 AI 공공데이터 표준화, AI 민원서비스, 재난 대응 시스템 등 실증 사례와 제도 정비 방향을 공유하며, 지방정부 혁신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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